담배를 참고 있다

이제 열 시간 지났다. 계속 잠이 오는건 그렇다치고 집에 온 후 극심한 흡연욕구를 느껴 코트를 꺼내 입으려다 참았다. 그 택시운전기사 이야기가 자꾸 생각났다. “금연은 인생의 큰 변화가 없으면 안한다”고. 그 인생의 큰 변화가 암이라든가 COPD나 MI가 아니길 바라면서 금연을 해야지 뭐.
근데 돈의 문제 말고는 금연의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 그래서 더 고통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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