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記:2022-09-28. 겨울잠? 가을잠!

요즘 오프날만 되면 정신없이 잠을 잡니다

오늘도 거의 16시간을 잔 것 같아요

별 이유없는 오늘의 짤방



다른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닌데, 아침에 잠시 일어나 집안일을 한 후에 거실 바닥에 누워 잠이 들었습니다. 어느 정도로 깊이 잠이 들었냐 하면, 딸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온 것도 몰랐고, 아내가 퇴근한 것도 몰랐으며, 심지어 딸아이가 혼자 주먹밥을 만드는 것도 몰랐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자고 나서 화장실 청소를 하고 싱크대 청소를 했습니다. 

아무튼 오후 5시가 되어야 일어났으니 뭐 아무거도 한 것이 없네요.
내일 또 출근해서 종일 외래를 봐야 합니다 ㅎㅎ

솔직히 말해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잤으니 시간이 매우매우 아까운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요즘 이런 일이 많아졌다는 것은 업무중 많은 체력소모가 있었다는 반증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답니다. 특히 어제의 경우에는 혼자 09:00부터 오후 4시가 될때까지 계속 수술을 했으니까요.
음... 아내는 잘했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체력을 좀 길러야겠습니다. 그래야 일상 업무도 잘 할 수 있고, 두루별님하고 추운 겨울에 별도 잘 보고 그러지 않을까요? 진짜... 한해 한해가 다른 것 같습니다. 

우웅.. 아무튼 주중에는 동네라도 다시 한바퀴씩 걷겠습니당! 체력을 길러서 별을 보러 나가야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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